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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블록 18T 설치 사례 - 육교에서도 안전하게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 점자블록, 이번에는 부산진구 육교에 설치되었습니다. 이곳은 이전에 호천냥이와 백양할배 싸인블록이 들어섰던 바로 그 장소로, 보행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방향을 인식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적인 시설입니다. 특히 육교나 계단과 같이 고저차가 발생하는 공간에서는 사고 예방과 안전 유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

육교의 특성상 

주통행로와 계단부 접합 부분의 포장 가능한 두께가 

작게 나왔고, 

주통행로는 60T 포장이 문제 없었지만 

계단부 접합부는 

얇은 18T 점자블록이 적합했습니다

"

즉, 구조적 제약이 있는 구간에는 얇고 유연한 18T 블록이 최적의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1. 슬림하지만 튼튼함

   얇은 두께(18mm)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포장 마감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2. 간편한 시공

   기존 바닥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시공 가능해, 보수나 리모델링 현장에도 적합

3. 미끄럼 방지 기능

   특수 표면 텍스처 적용으로 빗길이나 눈길에서도 미끄럼 저항 우수

4. 시인성 확보

   선명한 노란색으로 약시인에게도 높은 인식 가능성 제공

5. 장애인 편의시설 규정에 적합

   관련 법규에 부합하는 디자인으로, 공공시설 설치 기준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