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 2025-12-18 | 첨부파일 | |
하철역은 구조 특성상 빛이 제한되고, 특히 정전이나 비상 상황 발생 시 시야 확보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보행자도 어둠 속에서는 방향을 잃기 쉬운데요.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건 ‘빛 없이도 보이는 안내’입니다. 그래서 선택된 것이 바로 홍우비앤티의 야광(축광) 점자블록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현장은 광주광역시의 금남로4가역 지하철 역사입니다.
이곳에는 홍우비앤티가 제작한 18T 야광 점자블록이 새롭게 설치되었습니다. 특히나 사진에서처럼 선형 블록에 형광색 화살표가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어,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진행 방향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야광 점자블록은 전기를 이용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태양광, 형광등, LED 등 주변의 빛을 흡수한 뒤,
어두운 환경에서도 스스로 빛을 발하는 축광 소재로 제작됩니다.
이는 갑작스러운 정전, 화재 등의 위기 상황에서도 눈에 띄는 탈출 유도선을 형성하며, 지하철과 같은 다중 이용 시설에 매우 적합합니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로 인식되곤 하지만, 이제는 야광 기능이 더해지며 일반 보행자 모두에게 유익한 비상 안전설비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하철 계단이나 출구 앞, 플랫폼 부근 등에 설치되면 누구나 직관적으로 탈출 방향을 확인할 수 있고, 연기에 휩싸인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해내죠.
홍우비앤티의 야광 점자블록은 단순히 ‘빛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 논슬립 가공 처리로 인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 고강도 콘크리트로 제작되어 내구성도 탁월합니다. ▪ KC 인증 및 축광성능 테스트를 모두 통과하여, ▪ 공공기관 및 대형 시설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이번 광주 지하철역(금남로4가역)에 설치된 사례는 야광 점자블록이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니라, 위기 속 생명을 지키는 장치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역사, 터미널, 공공시설에 이런 안전 블록이 확대되길 바라며, 홍우비앤티는 ‘보이지 않는 불안’을 ‘보이는 안전’으로 바꾸는 작업을 계속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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